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19일 오후 의정부체육관에서 ‘2020 스타와 함께하는 랜선 희망농구’ 자선경기를 개최했다.
이번 ‘2020 스타와 함께하는 랜선 희망농구’ 자선경기에서는 연예인들과 전 프로농구출신 선수들로 이루어진 사랑팀과 희망팀이 상대팀으로 만나 경기를 펼쳤다. 결과는 사랑팀 99점 대 희망팀 95점으로 사랑팀이 승리하였다.
‘2020 스타와 함께하는 랜선 희망농구’ 자선경기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무관중경기로 관중없이 경기가 치러졌지만, 유튜브, 네이버TV, 아프리카TV로 생중계되었고, 스타들과 전 농구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되어 랜선으로 응원하는 관중들의 환호성이 끊이질 않았다. 4쿼터 막판까지 팽팽한 경기가 진행되던 도중에 사랑팀이 연속득점을 성공시켜 결국 사랑팀이 승리하였다.
↑ 2020 스타와 함께하는 랜선 희망농구. 사진=한기범희망나눔 제공 |
‘2020 스타와 함께하는 랜선 희망농구’ 자선경기외에도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MC 박종민의 사회로 행사가 시작되었고, 본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축하공연으로 레이디돌, 김민채가 무대에 올랐고, 써드아이, 박상민이 의정부체육관과 랜선으로 호흡하는 관중들을 열광케했다.
이어 하프타임에 진행된 퀴즈이벤트와 집관이벤트를 통해 랜선으로 응원하는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자선경기를 주관한 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있는 국민여러분들과 심장병 환우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이번 자선경기의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에 지원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