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델레 알리(24·토트넘 홋스퍼)가 최근 2경기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팀에서의 입지가 좁혀졌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알리에게 다시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무리뉴 감독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알리는 그래서 그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다음 리그컵 경기에 기회를 줄 것이다. 자신의 실력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오는 22일 2시 레이튼 오리엔트와 2020-21시즌 잉글랜드 리그컵 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알리는 이 경기에서 출전 기회를 다시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 주제 무리뉴 감독이 델레 알리에게 다시 출전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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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일부 매체에서는 알리가 파리 생제르맹(PSG) 등 타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올시즌 이적시장은 10월5일까지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