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 우완 선발 맷 슈메이커가 돌아온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가진 뒤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슈메이커의 복귀를 예고했다.
슈메이커는 하루 뒤 세일렌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홈 4연전 첫 번째 경기에 선발로 나온다.
↑ 맷 슈메이커가 돌아온다. 사진=ⓒAFPBBNews = News1 |
앞서 지난 양키스 원정 도중 라이브BP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이번에 선발로 돌아오게 됐다. 피트 워커 투수코치는 경기전 가진 인터뷰에서 "좋아보였다. 아주 좋은 라이브BP였다. 준비가 된 모습이었다"며 슈메이커의 라이브BP를 지켜 본 소감을 전했다.
빌드업이 완벽하게 이뤄진 것은 아니다. 워커 코치는 다음에 마운드에 오를 때는 "60구 정도 소화할 것"이라고 예고했었다.
슈메이커의 복귀가 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