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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MK스포츠] |
박용택은 지난 1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3안타를 기록, 개인통산 2495안타를 기록했다. 앞으로 안타 5개면 대망의 2500안타 고지에 오르게 된다.
2년전 양준혁이 갖고 있던 최다안타 2318안타를 기록을 갈아치운 박용택은 이후 안타를 칠 때마다 새로운 기록을 썼다.
그리고 마침내 올해 2500안타 달성을 눈앞에 뒀다.
2002년 4월16일 문학 SK경기에서 2루타를 치며 KBO리그 첫 번째 안타를 기록한 박용택은 2009년 대구 시민구장에서 1000안타 고지에 올랐고 2013년 1500안타, 2016년 2000안타 고지에 잇따라 올라섰다.
박용택은 지난해 4월16일 창원 NC 경기에서 연장 11회초 1사 만루에서 2타점 중전 적시타로 KBO리그 사상 첫 2400 안타를 달성한 바 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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