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미드필더 기성용(31)이 FC서울 재입단 4경기 만에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FC서울은 16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2020 K리그1 21라운드 원정경기를 0-1로 졌다. 기성용은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됐으나 17분 만에 왼쪽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기성용은 후반 19분 교체됐다. FC서울은 후반 27분 인천에 선제 결승골을 허용하며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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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이 FC서울 복귀 4경기 만에 왼쪽 무릎 부상으로 교체됐다. 2020 K리그1 21라운드 원정경기 도중 통증 때문에 경기를 더 뛰기 어려움을 직감하며 아쉬워하는 기성용.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FC서울은 7승
이번 시즌 K리그1은 22라운드까지 성적을 기준으로 1~6위는 파이널A, 7~12위는 파이널B로 나뉘어 23~27라운드를 치른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