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필라델피아)=고홍석 통신원
필라델피아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수비를 하고 있다.
1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뉴욕 메츠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가 열렸다..
필라델피아가 4-1로 이겼다. 4회말 애덤 해셀리가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먼저 앞서갔고, 2-1로 쫓긴 5회말 디디 그레고리우스의 투런 홈런이 터지며 격차를 벌렸다. 시즌 24승 23패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선발 제이크 아리에타는 5 1/3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강판됐다.
메츠 선발 릭 포셀로는 6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kohs7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