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1회를 무사히 넘겼다.
김광현은 15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에서 1회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 16개.
적지않은 공백이 있었지만, 투구 내용은 좋았다. 91~92마일의 포심 패스트볼과 82~83마일의 슬라이더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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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현은 1회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그러나 추가 실점은 허용하지 않았
제드 저코와 승부에서는 슬라이더, 커브가 모두 스트라이크존 안에 들어갔지만 볼이 선언됐다. 김광현은 흔들리지 않고 2-2 카운트에서 슬라이더로 땅볼을 유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