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K리그1 수원 삼성 블루윙즈 산하 18세 이하 팀으로 운영되는 매탄고등학교 축구부가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매탄고는 9월13일 경상북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유남주 구민서 득점에 힘입어 경기 YG FC를 2-0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대한축구협회장배 우승 후 매탄고는 김석우 감독이 최우수감독상, 주장 천세윤이 최우수선수상, 조용준이 공격상, 손호준이 수비상, 김기훈이 최우수골키퍼상, 구민서가 영플레이어상을 석권했다.
↑ 사진=수원삼성축구단 제공 |
대한축구협회
매탄고는 2019년 김석우 감독 부임 후 백운기,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에 이어 대한축구협회장배를 잇달아 제패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