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포츠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체육유물 및 자료 구입
10월 8~16일 전자우편·등기우편 접수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2023년 건립 예정인 국립체육박물관의 전시·연구 자료로 활용할 체육유물 및 자료를 공개 구입한다.
대상은 △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관련 유물 △ 일제 강점기 관련 자료(서구스포츠 도입, 학교체육, 민족체육 등) △ 광복 이후 관련 자료(조선체육회 재건, 1948년 런던올림픽, 남북 체육 교류, 체육 시설, 스포츠 장비, 응원문화, 체육 관련 대중문화 및 예술작품 등) △ 그 외 대한민국 스포츠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운동용품‧성과물‧기념물‧영상물‧문서 등)이다.
공단은 구매 목적에 들어맞는 유물만 평가 및 심의 절차를 거쳐 매입할 예정이다. 매매절차는 매도신청자와 유물매매계약 체결 후 대금을 지급하면 유물에 대한 소유권 및 저작권을 공단으로 이전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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