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덴버 너깃츠가 살아남았다.
덴버는 14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에 있는 'ESPN 와이드 월드 오브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LA클리퍼스와 컨퍼런스 준결승 6차전에서 111-98로 이겼다.
이 승리로 덴버는 1승 3패를 3승 3패 상황으로 만들면서 승부를 7차전까지 끌고갔다.
![]() |
↑ 덴버가 승부를 7차전으로 몰고갔다. 사진(美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AFPBBNews = News1 |
클리퍼스는 이날도 한때 19점차까지 앞서갔지만, 이를 지키지 못했다
폴 조지가 33득점, 카와이 레너드가 25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팀을 구하지는 못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