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뉴욕 메츠를 상대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1회는 어렵게 벗어났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세일렌필드에서 열린 메츠와 홈경기 1회 피안타 3개를 허용하며 실점했다.
첫 타자 제프 맥닐과 승부에서 1-2 유리한 카운트에 우전 안타를 허용한 것이 아쉬웠다. 이후 토드 프레이지어, 도미닉 스미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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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1회 실점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상대의 엉성한 주루플레이도 그를 도왔다. 2사 1, 2루에서 스미스에게 안타를 허용했을 때 3루까지 돈 1루 주자 프레이지어가 1루 주자가 런다운에 몰린 사이 홈으로 들어가려다 런다운에 걸리면서 아웃돼 이닝이 끝났다. 힘든 이닝이 그렇게 지나갔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