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김광현이 돌아온다.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케이케이(KK, 김광현의 애칭)가 1차전, 폰스(폰세 데 레온)가 2차전에 나온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15일 오전 6시 10분(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로 나선다. 지난 2일 신시내티 원정 등판 이후 13일만에 선발 등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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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현이 돌아온다. 사진=ⓒAFPBBNews = News1 |
다행히 검진 결과 약으로 관리될 수 있는 상태인 것이 밝혀졌고, 훈련을 재개했다. 전날 불펜 투구를 성
상대 선발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브루어스 구단이 공개한 게임노트에 따르면, 밀워키는 15일 더블헤더중 한 경기에 코빈 번스를 선발로 내는 것 이외에는 확정한 일정이 없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