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시즌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는 메이저리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협에서 보호받고 있는 모습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12일(한국시간) 코로나19 주간 검사 결과를 업데이트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1일까지 일주일동안 총 1만 1669건의 샘플을 검사했고 이중 딱 한 건에서 새로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 한 건은 코칭스태프 혹은 구단 관계자의 것이다.
![]() |
↑ 메이저리그는 12일 연속 선수들이 확진되는 사례가 없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메이저리그는 지금까지 '모니터 단계'에서 총 11만 5337건의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중 0.07%에 해당하는 86건의 샘플에서 양성이 나왔다.
전체 30개 구단 중 21개 구단에서 양성이 나왔으며, 55명은 선수, 31명은 구단 관계자였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