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문경준(38)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14억원·우승상금 2억5200만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문경준은 1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 USA, 오스트랄아시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를 친 문경준은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 문경준이 신한동해오픈 2라운드에서 1위로 올라섰다. 사진=KPGA 제공 |
노승열(29)과 김민규(19)는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해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뒤를 이어 서요섭(24)과 왕정훈(25), 최민철(32), 이한구(30)는 8언더파 134타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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