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키패스’는 슈팅으로 연결된 마지막 패스를 뜻한다. 축구에서 득점기회창출능력, 즉 얼마나 창조적인 선수인지를 가늠할 수 있는 통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9월10일 공개한 부가데이터에 따르면 서울 이랜드 공격수 레안드로는 키패스 34회로 2020 K리그2 1위다. 2위 제주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김용옥보다 24번이나 많다.
레안드로는 6득점 4도움 및 공격지역 패스 196회로 2020 K리그2 서울 이랜드 1위에 올라있다. 41차례 공격지역 전진 패스 유효는 팀에서 2번째로 많다.
↑ 서울 이랜드 공격수 레안드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대체 불가’ 레안드로가 분전하는 가운데 서울 이랜드는 7승 4무 7패 승점 25로 2020 K리그2 5위에 올
서울 이랜드는 9월12일 오후 4시부터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과 2020 K리그2 1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레안드로는 지난 5라운드 충남아산을 상대로 결승골을 넣은 좋은 기억이 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