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최근 10경기에서 패배한 적은 단 한 번뿐이다. 올 시즌을 통틀어도 패배는 단 세 번으로 1위 제주와 함께 K리그2 10개 팀 중 최소다.
하지만 전남은 2020 K리그2 6위에 머물고 있다. 그만큼 무승부가 많다는 뜻이다. 이번 시즌 18경기에서 10차례나 비겼다.
전남은 2020 K리그2 최소 실점(경기당 0.72)을 자랑하지만 경기당 득점은 1.06으로 10개 팀 중 7위다.
↑ 전남 드래곤즈 에르난데스 골 세리머니.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전남은 9월12일 오후 6시30분부터 2020
어느덧 2020 K리그2도 9경기밖에 남지 않았다. 전남은 ‘무승부는 패배’라는 각오로 잔여 시즌을 치러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 안에 들겠다는 각오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