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10일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 앞서 8월 한 달간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먼저 롯데건설 월간 MVP는 딕슨 마차도가 수상했다. 마차도는 이 기간 동안 23경기에 출장해 91타석을 소화하며 29안타 3홈런 9타점 OPS 1.022를 기록하는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롯데건설 투수 월간 수훈에는 노경은과 박세웅이 선정됐다. 노경은은 5경기에 나서 28⅓이닝을 책임지며 1승 2패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1.09를 기록했다. 또한 박세웅은 5경기에서 29⅓이닝을 소화하며 2승 무패 WHIP 1.23으로 선발진을 이끌었다.
↑ 롯데 딕슨 마차도가 팀 자체 8월 MVP로 선정됐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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