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25)이 연타석 홈런을 때리며 자신의 한 시즌 개인 최다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김하성은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와이번스전에 2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5회초 SK 선발 리카르도 핀토를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때린 김하성은 9-13으로 뒤진 6회초 2사 1루에서 박민호에게 또 다시 좌월 투런아치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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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20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 경기가 열렸다. 6회초 2사 1루에서 키움 김하성이 SK 박민호를 상대로 시즌 24호 좌월 투런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으로 향하면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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