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경륜선수 안전·인권·처우 개선 TF’ 발족
경륜선수, 경주 시행체와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선수 인권 개선협의회’도 있어
7차례 회의를 개최해 경주 득점 방식(경주 운영제도), 선수 복지 제도, 선수동 시설 환경 등 개선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기금조성총괄본부가 9월3일 광명 스피돔에서 경륜선수들의 안전과 인권, 처우 개선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기금조성총괄본부는 경륜선수들의 안전, 처우와 제도, 인권 부문에 대한 현안을 진단하는 한편 개선과제를 발굴해 원활한 경주 운영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11월 ‘경륜선수 안전·인권·처우 개선 TF(이하 개선 TF)’를 발족하고 경륜경정운영본부장을 TF 팀장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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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3일 광명 스피돔 상황실에서 경륜 선수 안전·인권·처우 개선 TF 회의가 열렸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 |
이번 회의에서는 경륜선수들의 자율 훈련 시 안전을 담당하는 안전지원관의 역할 범위, 선수 복지 및 처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언택트 교육과 회의
개선 TF는 지난해 11월 발족한 이후 총 7차례 회의를 가졌으며 그동안 경주 득점 방식, 선수 복지 제도, 선수동 시설 환경 개선과 등급심사 면책기준 확대 등을 한 바 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