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KBO리그 LG트윈스-롯데자이언츠전이 우천 취소됐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북상으로 영남권이 비구름에 덮여있다. 많은 양의 비가 내렸고 정상적으로 경기 진행이 힘들었다.
우천순연으로 롯데와 LG는 ‘월요일 경기(7일 오후 6시30분)’를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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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자이언츠와 LG트윈스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5일 휴식을 취하게 됐다. 사진=MK스포츠 DB |
다만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하며 발달하고 있는 하이선의 영향으로 6일과 7일 사직 경기가 열릴지는 불투명하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