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축구스타 네이마르(28)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PSG는 3일(한국시간) “선수 3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모든 구단 선수와 관계자들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프랑스 ‘레퀴프’는 “확진자 3명은 네이마르, 앙헬 디마리아(32)와 레안드로 파레데스(26)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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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AFPBBNews=News1 |
스페인 ‘아스’는 “PSG는 리그1 경기가 연기되면서 선수들에게 휴가 기간을 연장했다. 네이마르, 디마리아, 파레데스는 스페인 이비사섬에서 휴가를 보내는 도중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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