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생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예산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정부 예산·기금 운용계획안이 9월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을 위한 예산안 약 2725억 원을 편성했다. 전년보다 6.7%(172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체육 기반시설 확충으로 누구나 손쉽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라며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예산안 확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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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을 위한 약 2725억 원을 2021년 예산안에 편성했다. 전년보다 172억 원 증가한 규모다. 2022년 6월 완공 예정인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 국민체육센터 조감도.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2020년도 258개소에서 2021년 274개소로 늘린다는 포
국민 누구나 생활 근거리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및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을 건립한다는 것이 문화체육관광부 구상이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