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프로야구 한화 이글수 선수단과 경기를 치른 LG트윈스 2군 선수단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 음성이 나왔다.
LG 구단은 2군 및 재활군 소속 선수 37명, 코치 16명, 구단 직원 8명 등 전체 61명이 1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2일 받았다고 밝혔다.
한화발(發)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다른 구단으로 확산하지 않은 터라 프로야구에 다행스러운 소식이다.
LG 2군 선수단은 지난달 25∼26일 서산에서 한화와 퓨처스(2군)리그 경기를 벌였다.
LG 구단은 먼저 한화 구단 확진자와 접촉한 선수 중 2군에 있다가 1군에 올라온 선
이어 이날 2군 선수단 전원이 음성 결과를 받았다고 최종 내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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