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LG트윈스 퓨처스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LG는 “2군 및 재활군 소속 전원 61명(선수 37명·코칭스태프 16명·프런트 8명)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2일 밝혔다.
한화이글스 투수 신정락이 8월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LG에도 불똥이 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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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트윈스 2군 선수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김영구 기자 |
LG 2군은 8월 넷째 주에 퓨처스리그 서산 한화전을 치르면서 선수 2명이 신정락과 접촉한 사실이 밝혀졌다.
신정락과 접촉한 선수 2명, 이들의 룸메이트 2명 등 총 4명이 먼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또한, 이
한편, 프로야구에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명이다. 신정락 외에 한화 육성군 선수 1명도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