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세터를 맞바꿨다.
현대캐피탈은 삼성화재에 세터 이승원(27)을 내주고 세터 김형진(25)을 받는 1대1 트레이드를 했다.
2017년 대학배구 세터 상을 받은 김형진은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하기도 했다. 홍익대 재학 시절 팀 주장으로 무패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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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원은 2020-21시즌 V리그부터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
2017-18시즌 신인 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프로에 입무해 매 시즌 3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2014-15시즌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는 팀 분위기 쇄신과 발전 가능성에 주안점을 두고 이번 1대1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