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김광현이 4회에도 득점권에 주자가 나갔지만, 잔루로 막았다.
김광현은 2일(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4회 피안타 1개를 허용하고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 23개로 다소 많았다. 총 투구 수는 72개가 됐다.
첫 타자 맷 데이비슨과 승부부터 어렵게 갔다. 상대가 파울을 걷어내면서 7구까지 승부가 이어졌다. 강한 땅볼 타구를 때렸는데 유격수 폴 데용이 넘어지면서 캐치, 1루에 던지면서 첫 번째 아웃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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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현이 4회에도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美 신시내티)=ⓒ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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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9-0 리드를 지키며 4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5회 상대 하위 타선과 두 번째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