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에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정락(한화)에 이어 한화 육성군 선수 중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화 구단은 1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선수 중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보고했다.
↑ 한화이글스의 육성군 선수 1명이 신종 코로나아비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사진은 한화이글스의 2군과 육성군이 사용하는 서산구장.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
해당 선수는 검사 이후 현재까지 숙소에서 대기 중이었다. 구단은 상세 접촉자 및 감염 경로 등을 자체적으로 추가 확인하고 있다.
1일
50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선수단 전원은 숙소에서 개별 대기 중이다.
KBO는 해당 선수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