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게릿 콜만 상대하면 강해지는 탬파베이 레이스 1루수 최지만, 그는 이 매치업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최지만은 1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를 5-3으로 이긴 뒤 취재진과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잘 모르겠다. 작년부터 계속 잘봐왔다. 좋은 선수라 그런지, 특별히 눈여겨봐서 그런지 좋은 승부를 하는 거 같다"며 콜과 승부에 대해 말했다.
최지만은 이날 3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 2볼넷으로 활약했다. 상대 선발 콜을 상대로는 홈런 포함 2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통산 상대 성적 12타수 8안타 2루타 3개 3홈런 8타점 볼넷 3개 기록중이다.
↑ 최지만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화상 인터뷰 캡처. |
탬파베이는 이어지는 투수들의 부상에도 6연승을 달렸다. 그는 "분위기는 확실히 올라왔다. 다친 투수들이 많은데 야수들이 점수를 빨리
9회말 수비에서 배가 아파 교체됐던 그는 상태를 묻는 질문에는 "괜찮다. 나쁘지 않다"며 큰 문제가 아니라고 밝혔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