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다비드 실바(34·레알 소시에다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1일(한국시간) “실바가 이날 오전에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지난 8월28일에 이어 2번째 검사를 받았다. 지난번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실바는 현재 증상은 없는 상황이며 자가격리 중이다. 이러한 사실을 보건 당국에 알렸다”라고 덧붙였다.
↑ 다비드 실바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레알 소시에다드 공식 SNS |
지난달 18일 실바는 레알 소시에다드와 2년 계약을 하며 2010년 이후 10년 만에 스페인 라리가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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