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2회씩 점심시간 30분 운동
대사증후군 건강위험요인 완화 기대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협업을 통해 사업장 근로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대상은 서울‧경기 지역 내 건강보험공단이 관리하는 300명 이하 사업장 2개소이다. 기간은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주 2회씩 점심시간마다 운영된다.
↑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주요 프로그램은 준비운동-본운동-정리운동으로 진행된다. 본운동은 슬로우 버피와 마운틴 클라이머 등 전신운동, 스쿼트와 런지 등 하체운동, 팔굽혀펴기와 숄더프레스 등 상체운동, 크런치 등 몸통운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 조재기 이사장은 “이번 협업 프로그램을 통하여 직장인들이 코로나19로 부족한 운동량을 보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 확대로 만족도가 높은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체력100은 개인별 체력수준을 측정하여 맞춤형
서비스 이용 및 예약문의 방법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국민체력100 유튜브에서는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운동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