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마이애미 말린스가 검증된 외야수를 영입한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1일(한국시간) 말린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외야수 스탈링 마르테(31)를 영입한다고 전했다.
마르테는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동안 986경기에 출전, 타율 0.288 출루율 0.342 장타율 0.451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2916년 올스타에 선정됐고 2015, 2016년 두 차례 골드글러브에 선정됐다.
↑ 마이애미가 스탈링 마르테를 영입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7년 415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이며 2021년 팀 옵션을 남겨놓고 있는 그는 14승 15패로 내셔널리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말린스는 그를 받는 대가로 좌완 케일럽 스미스, 우완 움베르토 메히아 등 두 명의 선발 자원과 함께 싱글A 좌완 훌리오 프리아스를 내줄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