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필라델피아)=고홍석 통신원
2회초 선발 제이크 아리에타를 강판시킨 조 지라디 필라델피아 감독과 선수들이 외야를 바라보고 있다.
3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가 열렸다.
난타전 끝에 애틀란타가 12-10으로 이겼다. 양 팀 도합 28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타격전을 벌였다.
양 팀 선발은 수난을 당했다. 필라델피아 선발 제이크 아리에타는 1 1/3이닝 7실점, 애틀란타 선발 토미 마일론은 2 1/3이닝 7실점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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