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세계랭킹 6위 김세영(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복귀전을 공동 5위로 마쳤다. 박인비(32)는 두 대회 연속 톱10에 들었다.
김세영은 8월31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2020 LPGA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마지막 날(3라운드) 2언더파 69타로 합계 15언더파 198타로 세계랭킹 86위 신지은(28)과 5위 그룹을 형성했다.
세계랭킹 8위 박인비는 3라운드 6언더파 65타로 이번 대회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쳐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최종 성적을 14언더파 199타 공동 7위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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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영이 2020 LPGA투어 복귀전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사진(미국 로저스)=AFPBBNews=News1 |
박인비는 8월24일 막을 내린 올해 2번째 메이저대회 AIG 브리티시 오픈
세계랭킹 58위 오스틴 언스트(28·미국)는 합계 20언더파 193타로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을 제패, LPGA투어 통산 2승을 거뒀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