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 대중음악 콘텐츠 발굴을 위해 손을 잡았다.
롯데자이언츠와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28일 사직구장에서 ‘부산 문화콘텐츠 발굴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부산 지역 대중음악 산업 육성 및 창작자 지원을 위한 부산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 ▲'뮤직텔링 부산' 공모전 운영 ▲한국프로야구(롯데자이언츠)를 통한 부산 시민의 문화콘텐츠 및 지역 콘텐츠산업 지원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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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자이언츠와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28일 사직구장에서 ‘부산 문화콘텐츠 발굴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진=김재현 기자 |
특히 롯데자이언츠는 부산을 소재로한 친숙하고 새로운 대중음악 콘텐츠 발굴 프로젝트인 '부산음악창작소 뮤직텔링 부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부산을 대표하는 창작곡 발굴에 나선다.
향후 프로젝트를 통해 최종 선
김종호 롯데자이언츠 마케팅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 지역 뮤지션, 콘텐츠 창작자들이 지역의 색을 입힌 다양한 창작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