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내셔널리그 승률 1위를 질주중인 팀에게도 부족한 면이 있을까?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이 이에 대해 답했다.
로버츠는 31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뭔가 진전이 있을 것"이라며 트레이드를 위한 작업이 진행중임을 알렸다.
트레이드 마감시한(9월 1일)을 하루 앞둔 그는 "우리 로스터에는 재능 있는 선수들이 두루 있지만, 뭔가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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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츠 감독은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전력 보강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그는 이어 "지금 우리 팀의 상태도 마음에 든다. 앤드류(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와 프런트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이날 경기전까지 25승 10패로 내셔널리그 최고 승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력 보강에 욕심이 있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