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이틀 연속 출전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토트넘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버밍엄 시티(2부리그)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스티븐 베르흐바인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프리시즌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앞선 두 경기에 모두 출전했을 뿐 아니라 바로 전날(28일) 레딩(2부리그)전에도 선발 출전해 80분 이상 뛰었다. 이날은 선발 제외됐고,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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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손흥민이 프리시즌 경기 이틀 연속 출장 강행군을 펼쳤다. 사진=토트넘 공식 SNS |
교체돼 들어간 후 5분만에 손흥민은 강력한 왼발슛을 선보였으나 골대를 넘겼다. 후반 35분에는 세세뇽에게 정확한 패스를 찔러넣어 골에 근접한 상황을 만들었지만 세세뇽의 슛이 골대를 때렸다.
토트넘의 골은
토트넘은 오는 9월 12일 에버튼과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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