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이번 여름 트레이드 시장 최고 불펜 자원 중 하나로 꼽혔던 트레버 로젠탈이 팀을 옮긴다.
'디 어슬레틱' 켄 로젠탈, 'ESPN' 제프 파산 등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들은 3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로젠탈이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MLB.com' 파드레스 전문 기자 AJ 카사벨은 파드레스가 외야 유망주 에드워드 올리바레스를 대가로 내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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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버 로젠탈이 팀을 옮긴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18년을 토미 존 수술 이후 재활로 날렸던 그는 2019년 워싱턴 내셔널스, 디트로이트
20승 1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2위를 기록중인 샌디에이고는 이번 영입으로 부상으로 이탈한 커비 예이츠의 빈자리를 대신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