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베테랑 외야수 재로드 다이슨(36)이 팀을 옮긴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28일 밤(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부터 다이슨을 트레이드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다이슨은 1년 200만 달러 계약으로 이번 시즌 파이어리츠에 합류했다. 이번 시즌 21경기에서 타율 0.157 출루율 0.218 장타율 0.157을 기록중이다. 이번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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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로드 다이슨이 팀을 옮긴다. 사진=ⓒAFPBBNews = News1 |
외야 전포지션을 소화한 경험이 있으며, 통산 254개의 도루를 기록했을 정도로 발이 빠르다. 2015년에는 캔자스시티 로열즈 소속
19승 12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 지구에서 선두 미네소타 트윈스에 반게임차 뒤진 2위에 올라 있는 화이트삭스는 루이스 로베르트, 엘로이 히메네즈, 노마 마자라, 루이스 곤잘레스, 애덤 엥겔을 외야 자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