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노기완 기자
멜 로하스 주니어(30·kt위즈)가 시즌 32호 홈런을 때렸다. 이 홈런으로 로베르토 라모스(26·LG트윈스)와의 격차를 4개로 늘렸다.
로하스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LG와의 2020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2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난 로하스는 2-1로 앞선 6회 1사 1, 2루에서 상대 투수 타일러 윌슨으로부터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5m짜리 스리런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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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 로하스 주니어가 시즌 32호 홈런을 때렸다. 시즌(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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