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가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1승을 추가했다.
탬파베이는 27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와 홈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1승 11패가 됐다. 볼티모어는 14승 16패.
8회말 터진 홈런 한 방이 승부를 갈랐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마이클 페레즈가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려 승부를 갈랐다. 시즌 첫 홈런이 결승 홈런이 된 것.
![]() |
↑ 탬파베이가 볼티모어에 승리를 거뒀다. 사진(美 세인트 피터스버그)=ⓒAFPBBNews = News1 |
4번 1루수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
5회말 1사 1, 3루의 타점 기회가 있었고, 외야로 뜬공 타구를 날렸지만 타구가 얕아 3루에 있던 오스틴 메도우스가 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