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33)가 FC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아르헨티나 ‘TyC’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메시는 팩스로 바르셀로나에 이적을 결심하겠다고 의사를 전달했다. 계약 안에 있는 파기 조항을 발동을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아스’는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요청에 대해 계약 파기 조항은 6월30일까지이며 조항은 더 이상 발효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이에 바르셀로나 고위층은 키케 세티엔 감독을 경질
메시는 2001년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한 뒤 2004년 A팀에 데뷔했다. 총 731경기에 출전해 634골을 기록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