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KIA타이거즈 에이스 애런 브룩스(30)가 잠시 쉬어간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며칠 휴식을 주기 위해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말소 9일 째가 되는 9월 1일 복귀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룩스는 전날(24일) 1군에서 말소됐다. 지난 23일 고척 키움전에서 선발 등판해 6⅓이닝 9피안타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한 브룩스는 이후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 |
↑ KIA타이거즈 애런 브룩스. 사진=MK스포츠 DB |
NC다이노스에서 선발 준비를 하다가 이적해 온 장현식을 선발로 기용할 지 여부에 대해서 윌리엄스 감독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