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두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일정을 중단했던 뉴욕 메츠가 필드로 돌아온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메츠가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실시한 추가 검사에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시즌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메츠는 오는 26일 오전 6시 10분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더블헤더 경기로 시즌을 재개한다. 이 더블헤더는 1차전은 메츠가 홈팀이며, 2차전은 마이애미가 홈팀으로 경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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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메츠가 시즌을 재개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한편,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8일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A에인절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기를 앞당겨, 26일 오전 5분 5분부터 열리는 더블헤더로 재편성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27일 오전 10시 10분에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는 시간을 앞당겨 오전 2시 10분(현지시간 26일 오후 12시 10분)으로 변경했다.
경기 시간을 이렇게 바꾼 이유는 휴스턴을 비롯한 걸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