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안준철 기자
kt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30)가 다시 홈런을 생산했다. 홈런 부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로하스는 2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5회말 1사 후 주자없는 상황에 이날 세 번째 타석을 들어섰다. NC 선발 드류 루친스키를 상대해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커터(138km)가 높이 들어오자 그대로 잡아당겨 우측 담장으로 넘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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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가 시즌 31호 홈런을 날렸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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