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KIA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30)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브룩스는 23일 현재 19경기 7승 4패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8월 4경기에서는 1승 1패 평균자책점 4.44로 부진했다.
23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6⅓이닝 9피안타 5탈삼진 4실점했다. 1회에만 4피안타 3실점한 뒤 7회 연속 3안타를 맞고 강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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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런 브룩스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사진=김재현 기자 |
NC다이노스는 전날 선발로 나온 최성영과 불펜 이승헌을 2군으로 내렸다. 최성영은 23일 수원 kt위즈전에서 2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대신 투수 김건태 배민서가 1군에 등록됐다.
kt위즈는 베테랑 박경수가 1군으로 돌아왔다. 지난 18일 좌측 고관절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박
이밖에도 두산 베어스는 투수 최세창과 포수 장규빈, SK와이번스는 투수 서동민, 내야수 최준우와 외야수 오준혁, 삼성 라이온즈는 투수 권오준 장지훈, 포수 김민수와 내야수 이학주를 1군에서 말소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