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노기완 기자
손아섭(32·롯데 자이언츠)이 햄스트링 미세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허문회 롯데 감독은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20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손아섭은 햄스트링이 미세하게 안 좋다. 대타 정도는 나올 수 있다. 햄스트링이 찢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손아섭은 지난 20일 잠실 두산전에서 9회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로 출루했다. 이후 전준우 2루타 때 3루까지 갔으나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손아섭은 대주자 김재유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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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아섭이 햄스트링 미세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사진=김재현 기자 |
올시즌 손아섭은 82경기 타율 0.346 111안타 5홈런 50타점 OPS 0.884를 기록 중이다. 팀에서 이대호. 딕슨 마차도와 함께 전경기 출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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