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인터밀란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32)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산체스가 부상에서 순조롭게 회복 중이다. 세비야와의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 출전이 가능하다”라고 보도했다.
산체스는 지난 11일 레버쿠젠과의 2019-20시즌 UEFA 유로파리그 8강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잔여 경기 출전이 불투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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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시스 산체스(7번)가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AFPBBNews=News1 |
지난 6일 산체스는 맨유를 떠나
인터밀란은 22일 오전 4시 세비야와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만약 인터밀란이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 1997-98시즌 이후 22년 만에 유로파리그 트로피를 거머쥐게 된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