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가 같은 지구 라이벌 뉴욕 양키스와 대결에서 이겼다.
탬파베이는 19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 시리즈 첫 경기 6-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5승 9패를 기록, 16승 7패 지구 선두 양키스를 1.5게임차로 추격했다.
4번 1루수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4타수 무안타 기록하며 시즌 타율도 0.169로 내려갔다.
↑ 탬파베이가 양키스를 이겼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
4회에는 2사 2, 3루 기회에서 상대 포수 개리 산체스의 패스드볼이 나오며 한 점을 추가했다. 5회초에는 오스틴 메도우스가 솔로 홈런을 더했다.
양키스는 4회말 산체스의 솔로 홈런, 5회 루크 보이트의 투런 홈런으로 쫓아왔지만 더이상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양 팀 선발은 희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