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8월1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홈구장 무관중 경기 전환을 발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8월16일부터 2주 동안 서울·경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8월19일 오전 0시부터는 인천도 2단계 상향지역에 포함된다.
충남아산은 “수도권과 인접한 충청남도 안전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차체와 논의하여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홈경기 무관중 전환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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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은 “홈경기 유관중 전환 시점은 정부 및 지자체 방침에 따라 정해진다. 안전한 K리그 운영을 위한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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