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2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2회 투구수는 14개다.
이번에도 첫 타자는 순조롭게 처리했다. 0B1S 상황에서 팻 발라이카를 2구 만에 3루수 땅볼로 돌려세우는 데 성공했다.
↑ 류현진이 2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손쉽게 2아웃을 만든 류현진은 브라이언 할라데이를 상대로 8구까지 갔으나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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